“사회적 증거”, ‘좋아요’와 ‘리뷰’가 지배하는 세상…

어느 식당 앞에만 유독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면, “얼마나 맛있길래 저러지?” 하는 생각에 나도 모르게 그 줄 뒤에 서게 됩니다. 서점에서 ‘베스트셀러’ 딱지가 붙은 책에 자연스레 눈길이 가고, 홈쇼핑에서 ‘주문 폭주!’라는 자막이 뜨면 왠지 더 신뢰가 가죠. 이처럼 불확실한 상황에서 무엇이 최선인지 알 수 없을 때, 다른 사람들의 행동을 따라 하며 안심하고 올바른 결정이라고 … 더 읽기

“희소성의 원칙”, 너무 뻔하지만 당신의 지갑은 열리고 있다…

홈쇼핑에서 “마지막 물량!”, “오늘만 이 구성!”이라는 쇼호스트의 외침에 나도 모르게 전화기를 들었던 경험, 있으신가요? 평소에는 관심 없던 물건도 ‘한정판’이라는 딱지가 붙으면 갑자기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보물처럼 보입니다. 이처럼 우리는 무언가를 얻기 어려워질수록 그것을 더 소중하게 여기고 간절히 원하게 됩니다. 설득의 심리학의 대가 로버트 치알디니가 정리한 마지막 법칙, 바로 ‘희소성의 원칙(The Principle of Scarcity)’입니다.   가질 … 더 읽기

“상호성의 원칙”, 상대방에게 호의를 베풀어라… 반드시 돌아온다

마트 시식 코너에서 큼직한 소시지 한 조각을 먹고 나면, 왠지 모를 미안함에 슬쩍 제품 하나를 카트에 담게 되죠. 친구에게 작은 선물을 받으면, 나도 무언가 답례를 해야 할 것 같은 부담감을 느낍니다. 이처럼 우리는 누군가에게 호의를 받으면 반드시 갚아야 한다는 강력한 사회적 규칙에 지배받고 있습니다.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‘설득의 심리학’의 저자 로버트 치알디니가 첫 번째로 꼽은 법칙, … 더 읽기

“문간에 발 들여놓기”, 작은 부탁이 큰 부탁으로 번진다…

길거리에서 “잠깐, 설문조사 스티커 하나만 붙여주세요”라는 작은 부탁에 응해줬다가, 나도 모르게 상품 가입 권유까지 듣고 있었던 경험. 혹은 친구의 “이것만 좀 도와줘”라는 말에 시작했다가 결국 일 전체를 떠맡게 된 경험. 있으신가요? 이것은 당신이 마음이 약해서가 아니라, 아주 유명한 설득의 심리학, ‘문간에 발 들여놓기(Foot-in-the-door)’ 기법에 걸려들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.   일단 문 안으로 발을 들여놓으면   … 더 읽기